24시간 기술대응 태세 확보한 (주)수성운반기계
<편집자 주>
운반기계 명가 (주)수성의 직영대리점을 담당하고 있는 (주)수성운반기계의 장승현 대표는 여타 대리점과 다르게 본사에서 무려 10여년 간 A/S 팀장의 직책을 수행해온 ‘검증된’ 엔지니어이다. 그래서 그를 알고 있는 수성운반기계 유저들은 운반기계 A/S에 있어 안심한다. 운반기계에 ‘빠삭’한 장 대표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력과 확실한 사후관리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심어주고 있는 동사를 찾아 그들의 기업 노하우를 들어봤다.
취재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남다른 기술력으로 고객만족 실현
국내 운반기계 시장에서 (주)수성(이하 수성)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으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그중 용인에 자리잡은 (주)수성운반기계(이하 수성운반기계)의 장승현 대표는 본사에서 10여 년간 A/S 팀장으로 활약하며 축적해온 기술력을 자양분삼아 고객들에게 신속하면서도 확실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에서 A/S 팀장으로 근무하며 기술교육까지 병행해오던 중, 경기 지역 대리점을 담당하던 전임 대표의 부재로 인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는 장 대표는 “당시 A/S를 비롯해 영업, 생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었기에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적임자로 선정됐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장 대표가 처음 경기 지역에 발을 들였을 때, 이미 반년간의 고객 A/S 문의가 밀려 있던 상황이었지만, 그는 하루 2~3시간의 수면시간만을 가지며 불과 2달여 만에 모든 고객 불만사항을 해소해내며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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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거래의 비결은 ‘철저한 사후관리’
장 대표는 “한 번 거래를 하면 큰 사건사고가 없는 이상 꾸준히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한다”며 동사의 영업 방식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1,000여 개 이상의 거래처가 대부분 장기 고객이다. 이러한 장기 고객 유치의 노하우에 대해 장 대표는 철저한 ‘사후관리’를 꼽는다.
“운반기계는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같은 제품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다”는 그는 “험한 산업 현장에서 직접 타고 다니며 사용하고, 숙련되지 못한 작업자들도 활용해야 되는 제품이기에 고장이 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얼마나 빨리 대응하는 것인가’라는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운반기계를 사용하는 이들이 최우선순위로 꼽는 부분이 바로 기계에 대한 A/S 부문이다.
장 대표는 “본사에서 A/S 팀장으로 오래 근무를 했고, 이러한 부분에서 여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패션이나 패스트푸드와 같이 단기간에 노하우를 확보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 A/S를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엔지니어링 사업이다. 그런 부분에서 누구보다 빠른 사후처리와 신뢰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24시간 A/S 문의 대응으로 신뢰 확보
장 대표가 수성에서 10여 년간 A/S 팀장으로 있었다는 사실은 그가 직영대리점을 운영하는데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했다.
“제가 본사에서 근무할 때는 대리점이 A/S 요청을 받고, 제품을 본사로 올려 보내면 제가 수리해서 다시 대리점으로 보내는 체제였다”는 장 대표는 “이러한 과정들이 생략됨으로 인해 현재 동사와 거래하고 있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상상 이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기계 이상 발생 시 고객에게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도록 24시간 전화를 오픈하고 있다.
“문의하려고 전화했는데 금일 영업이 끝났으니 내일 다시 전화를 달라는 멘트는 고객의 입장에서 속이 터지는 일”이라고 못 밖은 그는 “밤낮, 새벽을 가리지 않고 항상 고객의 상담 전화에 대응함으로써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것 역시 사후관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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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라인 업 확보로 고객 선택의 폭 넓힐 것!”
수성의 운반기계들은 이미 시장에서 확실한 인지도를 쌓으며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제작한 소형포크리프트의 경우, 수성의 네임 밸류가 상당히 높다. 소형이면서도 기존 좌승식 지게차급의 기능을 가지고 있어 고객들의 선호도 역시 높다.
전동식 지게차는 공장 내부에서 사용하는 운반기계로, 소음과 매연이 없고, 관리비가 들지 않으며, 면허증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 고유의 영역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동식 지게차 분야는 대기업이 뛰어들기에는 좁고, 중소기업이 시작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특수한 틈새시장으로, 현재 이 시장에서 수성이 지닌 가치는 매우 높다”는 장 대표는 “본사에서는 여기에 더해 중·대형 분야에 대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품 라인업을 풍부하게 만들어가고 있어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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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 가격으로 신품기계를!? ‘고객할인 대행사 실시!’
동사가 위치한 용인을 비롯해 이천 등의 지역은 전국의 고속도로가 모이는 교통의 요지로서, 대형 물류창고가 많이 포진되어 있다. 이로 인해 물동량이 많고, 더불어 운반기계의 적용이 높다. 하지만 운반기계가 많이 적용되는 만큼 이 지역에서의 경쟁 역시 치열하다.
장 대표는 “개인적으로 현재의 경기불황이 최소 5년가량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보다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경기 불황 속에서 장 대표는 고객과의 고통 분담을 위해 올 하반기 대대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새로운 운반기계를 구입함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그는 “다가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성의 운반기계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마진 없이 공장도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힌 것이다.
그는 “불황 속에서 고객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언제, 어디서든 24시간 대기전화(Tel. 031-334-8311~2/011-9812-1568) 혹은 대표전화(Tel. 031-334-3453~4)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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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운반기계 기술지원 실현할 ‘수성운반기계’
경기 불황과 더불어 장 대표는 “엔지니어 한 명을 육성하기 위해 최소 3년의 시간이 걸리지만, 엔지니어의 이직률이 높은 부분 또한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고충을 밝혔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사는 안정적으로, 또한 꾸준히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바로 확실한 기술력과 고객관리, 더불어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업 경영 덕분이다.
한편 동사는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운반기계 기술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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