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euze electronic의 안전센서 장치>
고객의 목소리에서 찾은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의 경쟁력
독일의 Leuze electronic 제품을 비롯해 몇몇 유럽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의 역사는 1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심규태 대표이사는 “무역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게 되면서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위주로 사업화를 시작했다”며 사업의 배경을 설명했다. “당시만 해도 국내 제조현장의 자동화율이 높지 않았던 데다 전기·전자와 관련된 제품들은 주로 일본에서 수입이 이뤄지고 있었다”는 그는 “이들 제품보다 더 우수하지만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웠던 유럽 제품들을 고객의 요청으로 공급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템이 늘어났다”며 현재의 우성일렉트레이드(주)가 고객의 목소리로 성장해왔음을 강조했다.
이렇듯 하나하나 고객의 목소리로 20년의 시간을 이어오면서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측정용 센서를 비롯해 ▲바코드 스캐너 ▲안전센서 ▲스마트 비전 ▲거리측정 센서 ▲야외용 유량수위 레벨 측정센서 ▲초음파 노즐에 이르기까지 첨단 장비들을 대거 갖춘 전문 센서 기업으로 경쟁력을 더해가고 있다.
제품의 빼어난 성능은 고객과의 약속
자동화 장비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센서 장비. 그 중에서도 우성일렉트레이드(주)는 센서의 사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들을 현장에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신뢰를 동시에 높여왔다. 심 대표이사는 “타 센서를 적용할 수 없는 현장이라며 우리에게 의뢰를 해오는 경우도 많고, 단단하고 오래가는 제품을 찾아 문의를 해주시는 고객들도 있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자랑했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인데다 현장의 만족도도 워낙 높아 제품 자체만으로 경쟁력이 되는 셈”이라는 그는 “늘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을 찾고, 선택해 공급하겠다는 노력은 곧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현장의 효율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LOKE의 거리 측정 센서>
1,500℃의 용광로를 견디는 거리 측정 센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우성일렉트레이드(주)의 노력은 제품의 성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거리 측정 센서의 경우만 봐도 우성일렉트레이드(주)가 타사와 다른 특별한 제품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야외설치 기능으로 고객의 편리성을 높인 거리 측정 센서를 다양하게 보유해 현장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는 심규태 대표이사는 “특히 제품 중에는 1,500℃에 이르는 고온에서도 측정이 가능한 장비도 있어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며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과시했다.
거리 측정 센서의 경우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빛을 감지해 사물의 높이를 측정하는 원리로 이뤄지는 데, 우성일렉트레이드(주)는 야외설치에 용이한 LOKE의 제품을 통해 제품의 적용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에 더해 일반 센서로는 감지가 어려운 고온 환경까지도 거뜬히 견뎌내는 센서의 장점은 용광로 등 극한 환경에서도 제 기능을 발휘하며 더욱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심 대표이사는 “이러한 환경에서 제대로 측정값을 제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점령한 이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최첨단 센서기술, 안전시대 이끈다
사회 전반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안전과 관련된 센서들도 우성일렉트레이드(주)가 집중하고 있는 제품군 중 하나이다. 각종 기계 장비들이 작동하고 있는 현장에서 이들 센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현장의 필수 장비로 떠올랐다. “사람 또는 사물을 감지해 제품의 생산에 대한 방해요인을 차단하는 동시에 현장 작업자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이 기술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심규태 대표이사는 제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우성일렉트레이드(주)와 오랜 파트너십을 다져온 독일 Leuze electronic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안전센서는 영역 내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현장의 안전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각 현장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안전 센서는 타사 제품에 비해 월등한 감지능력으로 안전을 고려한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그는 자신감을 전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현장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이기에 글로벌 제품의 탄탄한 기술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사진. Guidence Navigator의 AGV Navigator>
센서기술에 통신을 더하다
한편 최근 우성일렉트레이드(주)는 센서기술을 제어기술과 결합하면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인 AGV Navigator를 선보이며 자동화 현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Guidence Navigator가 선보인 이 센서는 반사판을 활용해 현재 거리와 위치 좌표를 실시간으로 수집함으로써 다양한 통신 명령을 제어하는 장치로, 이동 장치가 많은 현장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심 대표이사는 “운송 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경로를 제시하는 이 장비는 고난도 센서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물류 창고 등의 무인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통신 명령을 더해 제어와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이 제품을 앞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시대를 앞서가는 노력 이어갈 것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끊임없이 파악해 해외의 선진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온 우성일렉트레이드(주). 그들의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들은 “하루하루 다르게 발전하는 자동화 현장의 흐름을 항상 앞서 대응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항상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자동화 현장을 더욱 완성시켜줄 제품을 찾아 나서겠다는 각오다.
“자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인 만큼 우리의 역할도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규태 대표이사는 자동화의 중심에서 현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남겠다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을 통해 국내 자동화 현장의 수준을 높여가겠다는 우성일렉트레이드(주). 현장의 요구를 앞서가는 그들의 변함없는 노력이 오랜 시간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우성일렉트레이드(주) www.photosens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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