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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세척 기술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 노린다

by 여기에 2015. 8. 26.

산업용부터 가정용까지 세척의 모든 것 클린포스

독보적인 세척 기술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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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세척 전문기업 클린포스, 박스 세척기술을 선보이다

 

환경과 위생이 전 산업에 걸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각 산업현장에 있어 청정도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들뿐 아니라 부품이 생산되는 현장은 물론 이송되는 과정 역시 청정도에 대한 부분이 중요해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클린포스는 최근 각종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박스를 세척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기름때를 비롯해 각종 오염물질을 잔뜩 묻힌 채로 산업현장을 누비던 플라스틱 박스가 클린포스의 기술력을 만나 깔끔해진 모습으로 현장과 부품의 청정도 유지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클린포스를 이끌고 있는 김건환 대표는 최근 이러한 성장에 대해 “청결이라는 세계적인 이슈를 토대로 한 아이템에 특유의 기술력이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를 낳게 됐다”며 “박스 세척뿐 아니라 다양한 세척, 세정 제품을 통해 더욱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백령도에서 근무한 해병대 663기 출신으로 클린포스를 경영함에 있어서도 군인정신과 특유의 해병대 정신으로의 무장을 강조하고 있다. 사훈 역시 ‘무에서 유를, 안되면 되게 하라’일 정도로 해병대 정신은 어느덧 클린포스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김 대표는 “박스 세척기에 대해 물을 뿌리거나 수작업으로 세척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개발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효과적인 세정력을 자랑하는 세정제와 삼각뿔 모양의 세척 매개체로 상자의 구석구석을 씻어내는 이 세척 기술은 이미 특허 실용신안까지 등록한 클린포스의 독보적 기술력이다. 자동차 부품을 비롯한 각종 현장에서 점점 도입이 늘어가고 있는 박스 세척기는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우수한 세척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효자 상품이 되어주고 있다.

 

 

산·학·연 협력으로 일궈낸 클린포스의 경쟁력


현재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클린포스의 빼어난 세척기술은 산·학·연이 하나로 뭉쳐 이뤄낸 성과이다. 1인 벤처기업으로 창업을 시작한 김건환 대표는 세척산업의 가능성을 토대로 학계와 중기청의 기술적 지원 속에서 지금의 클린포스를 이끌어 왔다.
가능성이 높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안정적인 기술력이 갖춰져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각종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특유의 감각으로 사업화에 성공한 김 대표는 “중소기업이 갖는 한계를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소 해소할 수 있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렇게 갖춰진 클린포스의 든든한 경쟁력은 박스 세척기의 선전 이후에도 각종 세정제와 세척기를 출시하는 데에 바탕이 됐다. 전자·전기 부품 세척에 이용되는 자동화가 가미된 초음파 세척기와 반도체 업체에서 수요가 확대된 스프레이 세척기 등은 클린포스가 산업용 특수 세척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세척 기술의 신기법인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로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는 모습이다.
수분의 입자를 쪼개는 원리를 이용해 물의 산소포화량과 음이온 함량을 높이는 나노 마이크로 버블 기술은 이미 손소독기나 목욕시설 등에서 효과를 검증받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년 후를 내다보는 김건환 대표 특유의 경영 방침으로 현재는 산업 시장을 넘어 민간 분야의 수요를 예측한 휠체어 세척기, 애견목욕기 등의 신규 아이템 개발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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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향상은 미래를 위한 투자!


1인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어느 덧 세척업계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은 클린포스. 약 10년이라는 시간이 준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김건환 대표는 “그 중심에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한 김 대표는 지금도 매출액의 5%가량을 꾸준히 기술개발에 투자하는 한편, 기업의 부설 연구소까지 별도로 운영하면서 기술개발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전 창업 당시를 생각하면 이만큼 커진 회사의 규모에 덜컥 겁이 나기도 하지만, 기술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면서 미래의 클린포스를 준비하고 있기에 자신 있다”는 그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며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클린포스는 최근에는 정부의 국책과제에 참여해 자동차 엔진 세척기 개발에도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는 등 점차 사업범위를 넓히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에 악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제거하는 이 기술은 엔진의 성능과 수명에 큰 도움을 주는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는 “기존의 첨가제나 세정제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특성을 가진 세정제와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한 기계식 세척법”이라는 말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이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외에서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최고


제품을 믿고 사용해 준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역시 김건환 대표가 늘 강조하는 부분이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큰 세척 분야에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역시 미래를 위한 또 다른 투자”라며 그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고의 서비스는 수많은 경쟁기업 중에서 클린포스를 선택한 고객들에 대한 당연한 예의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지역과 국가를 넘나드는 서비스 대응이 중소기업 입장에서 때로는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클린포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불만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의 고장을 해결하는 부분뿐 아니라 세척에 관한 고객의 요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면서 고객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것이 그들의 바람이다.
또한, 김 대표는 3년 전부터 이어져온 해외시장에의 진출에 큰 기대를 전하기도 했다. 국내의 대기업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이 최근 동남아 지역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의 관심을 끌기 시작하면서 수요가 한층 높아진 것이다. “특히 특수 초음파 세척기의 경우 몇몇 곳의 다국적 기업들의 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고,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 높아 해외 진출의 발판을 충분히 마련한 셈”이라는 그는 늘 그래왔듯 가득 찬 자신감으로 클린포스의 도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클린포스 www.cleanpos.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독보적인 세척 기술로 국내 넘어 해외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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