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NK, 수동 디버링 작업을 쉽게 자동화하는 방법 제안
디버링 공정 진화의 키워드 ‘CDB’
기존에 운용하던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은 많은 비용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변경이 요구된다. 슝크는 디버링 공정에서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로봇 디버링 툴 CDB를 제안한다. CDB는 기존에 사용자의 노하우가 집약된 디버링 블레이드를 변경할 필요 없이 수동 디버링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다.
CDB(사진. 슝크인텍코리아)
클램핑 & 그리핑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 기업 슝크(SCHUNK)가 디버링 공정 자동화를 위한 로봇 디버링 툴 CDB를 제안한다. 슝크측은 “CDB를 사용하면 검증된 디버링 블레이드를 없앨 필요 없이 처음부터 수동 디버링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연성을 조절할 수 있는 슝크의 디버링 툴은 플라스틱, 알루미늄, 강철, 황동 및 기타 재료로 제작된 다양한 형상의 공작물을 로봇으로 디버링하는 작업에 매우 적합하다. 이 같은 강점은 자동차 또는 항공기 산업의 플라스틱 및 금속 부품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업용 피팅과 디버링 스탬핑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CDB는 기존에 1:1로 사용되던 수동 디버링 블레이드를 로봇 툴에 삽입할 수 있어 간편하고 빠르게 수동 디버링 작업을 자동화로 전환할 수 있다. 수동 공정에서 이미 검증된 디버링 블레이드를 교체할 필요 없이 그대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블레이드, 블레이드 홀더 및 관련 프로세스와 같은 기존의 노하우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
CDB( 구조 및 기능사진. 슝크인텍코리아)
이 유연한 로봇 툴은 수동 디버링 공정을 모방하면서도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한다. 위치 부정확도, 워크피스 공차 및 로봇 공차가 축 방향으로 최대 8㎜ 및 방사형으로 최대 ±5.5°까지 보정되며, 포스 밸런싱을 개별적으로 제어(축 방향 13-66N, 방사형 13-62N)할 수 있다. 따라서 툴에서 안정적인 공정의 디버링 결과를 보장하며, 오류가 줄어드는 동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작업을 최소화시킨다.
통일된 툴 마운팅은 블레이드 교체 시 짧은 셋업 시간을 보장하며, 로봇을 이용하기 때문에 작업자가 더 이상 위험하고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디버링 작업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 또한 우수한 디버링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고, 자동화된 운영을 통해 24시간 무인 디버링 작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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