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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재/전기부품

히터 및 열풍기 전문기업 성광엔지니어링

by 여기에 2016. 8. 31.


<사진. 성광엔지니어링 이정수 대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제2의 도약 다지는 성광엔지니어링
지난 1990년 6월 성광전열로 출사표를 던진 성광엔지니어링은 끊임없는 연구 및 기술개발에 전념하여 전기히터 및 열풍기 분야의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조선도장, 반도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으며 업계에서 그들만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당사의 주력 아이템은 히터, 열풍기 등 약 10가지 정도로, 주로 주문생산으로써 고객이 요구하는 사양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성광엔지니어링 이정수 대표는 “특수 제작사항으로 1,200㎾의 열풍기도 제작했던 경험이 있다”며 동사가 다른 히터 업체와는 달리 규모 있는 사업으로 히터 업계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동사는 공장 이전 및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제2의 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아파트, 주택 등 건설 분야에 적용되는 가스기화기를 올해 초에 개발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디젤발전기가 쓰이는 곳에 필요한 매연저감장치를 생산하는 등 회사의 신성장동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동사는 ▲투입히터 ▲수중용 히터 ▲시즈히터 ▲몰딩히터 ▲Unit히터 ▲원적외선세라믹히터 ▲휜히터 등 각종 전기히터는 물론, 히터를 이용한 열풍기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예열기, 건조기, 온풍기 등 각종 전열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 SK-100 Tn, 120Tn>


조선도장 분야에 진출! 남들과 다른 행보 ‘눈길’
히터 기술은 타깃 분야에 따라 달라지는데, 동사는 설립 초부터 조선도장 분야에 포커스를 두어 이 분야와 관련된 전기열풍기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대표는 “조선도장 분야에 전기열풍기가 없었을 당시에는 기름에 의한 열로 도장 건조가 이루어졌다. 그런데 이는 누유 사고, 폭발 및 화재 위험성 등의 문제로 인해 사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전기열풍기를 제작하게 된 것”이라고 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성광엔지니어링이 조선업에 맞춘 전기열풍기를 선보이면서 국내 중대형 조선사들은 조선도장 건조에 동사의 전기열풍기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어느 한 대기업의 경우는 전기열풍기를 쓰기 위해서 전기라인을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하기도 했다고 한다.
“기존에도 열풍기는 있었지만 조선도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개발한 것은 당사가 처음일 것”이라는 이 대표는 “당시에 호황기를 맞이했던 조선 산업의 시기와 맞물리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며 말했다.



<사진. SK-VHD 2000>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전기열풍기
성광엔지니어링의 전기열풍기는 이동식으로 Steel Plate 및 C-Channel 용접 구조와 일체형 C-Frame Type이 있다. 이는 3상 전원을 사용하여 전기 히터로부터 열을 발생하게 하고, 모터에서 발생된 동력으로 송풍기의 축을 회전시킴으로써 히터에서 발생한 열을 토출구 및 닥트를 통해 열을 필요로 하는 곳까지 전달하여 공급한다.
제품의 적용 분야에 대해 이정수 대표는 “페인트 도장 공정의 온도 유지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겨울철 비닐하우스, 작업장 등 일반적으로 적당한 온도 유지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동사의 전기열풍기는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안전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설계·제작되어 있어 업계에서 작업자의 안전 및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당사의 전기열풍기는 운전자 및 기계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4단계까지 되어 있다. 히터 박스 내부의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 온도계를 이용하여 내부 온도가 150℃ 이상이 되면 히터가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 정상 운전 후 정지 시 히터 박스 내부의 잔열제거를 위하여 송풍기 운전을 돕는 기능이 있어 히터박스 내부 온도가 45℃ 이하까지 송풍기는 운전한 다음 정지하는 기능, 또한 전기열풍기 정지 시 전기 접촉기의 고착으로 인하여 히터박스 내부의 온도가 100℃ 이상으로 상승하면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기능, 전기열풍기 사용 시 예기치 않는 정전으로 인하여 송풍기가 잔열 제거를 못하게 되면 압축된 공기를 이용하여 히터 박스 내부의 가열을 막아주는 기능 등을 제품에 적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며 타사와는 차별화된 전기열풍기의 장점을 어필했다.


<사진. SK-50T>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신성장동력 확보하며 해외 무대를 향해 돌진!
조선 산업의 장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성광엔지니어링은 건설, 발전기 등 해외진출을 꾀하며 새로운 제품 변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아파트, 주택 등 건설 쪽에 들어가는 가스 기화기를 지난해부터 연구 개발하기 시작하여 올해 초에 개발 완료해 현재 해외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출 비중을 더욱 늘려나감으로써 해외 시장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힌 이정수 대표는 “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치 장소가 협소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기 때문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비전이 밝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동사는 디젤발전기에 적용 가능한 매연저감장치도 생산하는 등 신시장을 개척하며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에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가스 기화기, 매연저감장치 등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성광엔지니어링. 세계 무대를 향한 그들의 노력은 현재, 미래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성광엔지니어링 www.skheater.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히터 및 열풍기 전문기업 성광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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