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설립 이래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주축과 자동공구교환장치, 공작기계 테이블 등을 생산하며 공작기계 주변기기 업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카스윈(이하 카스윈)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 참가해 동사의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전시를 통해 카스윈은 최고의 경쟁력, 최고의 제품, 최고의 기술진이라는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축적으로 조립, 가공, 설계를 연계한 노하우와 One Process를 바탕으로 빠른 A/S를 실현하고 가격을 비롯해 납기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
더불어 동사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2006년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공작기계 유닛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자립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카스윈의 한 관계자는 “품질은 최우선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전문화된 기술을 적용할뿐더러, 국내를 대표하는 공작기계 핵심 Unit 전문 제조기업”이라고 소개하며 “경쟁력있는 제품을 통해 공작기계 Spindle Unit 시장에서 글로벌 메이커가 되기위해 앞으로 노력의 경주를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카스윈이 선보인 다양한 제품중에 모듈러 스핀들 크로스 드릴은 열전달에 의한 전도 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터 체결부에 발열 소재를 사용하고, 모듈러 스핀들을 이용한 다양한 사이즈의 공구로 체결부위 교체가 가능해 참관객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주)카스윈 www.kasw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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